같은 병원에서 일하지만, 하는 일도 책임도 다릅니다.
수의사, 동물보건사, 데스크. 이 셋을 '직원'이라는 한 단어로 묶어 관리하면, 꼭 어딘가에서 문제가 생깁니다.
진료는 수의사만 — 법으로 정해져 있다
수의사법은 수의사가 아닌 사람의 진료행위를 금지합니다(무면허 진료 금지). 진단, 처방, 수술 같은 진료의 핵심은 수의사만 할 수 있습니다. 이 경계를 흐리면 병원 전체가 법적 위험에 놓입니다.
동물보건사 — 이제는 국가자격
예전엔 '수의테크니션', '동물간호사'로 불렸지만, 2021년부터 동물보건사라는 국가자격이 됐습니다.
하는 일: 수의사의 지도 아래 동물 간호와 진료 보조 (관찰·기초검진 자료 수집, 약물 투여 보조, 마취·수술 보조 등)
명칭: '간호사'라고 부르면 의료법 위반이 될 수 있습니다. '동물보건사'가 정확합니다.
자격 보유 여부와 업무 범위를 기록으로 관리해야 합니다.
데스크·코디네이터 — 비진료의 핵심
접수, 예약, 수납, 보호자 응대. 진료를 하지 않지만 병원의 첫인상을 만듭니다. 이 자리는 진료 역량이 아니라 응대·정확성·꼼꼼함으로 평가해야 합니다. 수의사 기준으로 평가하면 엉뚱한 결과가 나옵니다.
직군이 다르면 관리도 달라야
직군 | 핵심 평가 | 자주 생기는 문제 |
|---|---|---|
수의사 | 진료 역량·판단 | 야간·당직 부담, 책임 집중 |
동물보건사 | 보조 정확성·성장 | 업무 범위 모호, 경력 정체 |
데스크 | 응대·정확성 | 감정노동, 낮은 인정 |
그래서 무엇부터 해야 할까
직군별로 업무 범위와 책임을 문서로 구분한다.
평가 기준을 직군에 맞게 따로 만든다.
자격(수의사 면허·동물보건사)을 기록으로 관리한다.
"우리 직원들"이라는 한 단어 안에는 사실 전혀 다른 일이 들어 있습니다. 직군을 나눠서 보기 시작하면, 평가도 보상도 훨씬 정확해집니다.
VetMan HRBP는 직군별 정보·자격·평가를 나눠 관리해, 한 사람씩 정확히 보게 합니다. hr.vetman.kr